"자신까지 속이는" 리플리 증후군 알아보기
리플리 증후군 2014년도 쯤,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48개 대학에서 대학생 행세를 하는 사람에 대해서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남의 신분까지 도용하여 대학생 행세를 하고, 자기가 실제로 그 대학의 학생이라고 믿으며 엠티도 다녀오고 오티도 가서 다른 학생들과 사진도 찍고 그러더라고요. 도대체 그 학생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에 대해서 프로그램이 다뤘었는데, 바로 ‘리플리 증후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리플리 증후군은 의학계에서 사용되는 공식적인 병명은 아니고, 그냥 도시전설처럼 불려지는 용어입니다. 정의를 하자면 스스로 거짓말을 지어내고 이를 실제라고 믿어버리는 정신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이름은 ‘재능 있는 리플리 씨’라는 소설 주인공인 톰 리플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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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31. 09:43